대신증권 이경민 팀장 1월 30일 ~2월 3일 중요일정(23년 1월 30일)

23년 1월 30일 대신증권 텔레그램 코멘트 내용 (1월 30일 ~ 2월 3일 중요일정) 정리했습니다.

그동안 증시 반등을 주도해 왔던 기대심리를 검증하는 시간이 도래했습니다.

• 1월 31일 삼성전자 실적발표 감산여부 확인
• 1월 31일, 2월 1일 중국 제조업 PMI. 전월대비 반등 50 회복 여부가 관건
• 2월 1일 FOMC회의 금리인상폭, 연준의 스탠스 확인, 미국 1월 ISM 제조업 PMI
• 2월 1일 한국 1월 수출입 지표 발표. 12월 대비 감소폭 확대여부, 중국과 반도체 수출 증가율 변화여부 체크
• 2월 2일 : ECB, BOE 통화정책회의, 한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
• 2월 3일 미국 1월 고용지표 발표. 미국 1월 ISM 서비스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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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이경민 팀장 텔레그램 이번주 코멘트 내용 중 일부를 정리했습니다.

단기적으로 추세 반전보다 기술적 반등의 정점통화 가능성을 경계합니다.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은 작은 변화에 과민한 반응을 보여왔고 그 결과 오버슈팅 국면에 진입했다고 생각합니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이 12.5배를 넘어섰는데 이는 21년 5월 이후 최고치이자 코스피 지수 기준 3200~3300선 수준입니다. 펀더멘털은 더 약화된 상황에서 많이 올라왔으므로 이번주 발표되는 지표들이 시장 기대에 충족되더라도 더 이상 오르기는 힘들 거 같습니다.

만약 서프라이즈 모멘텀이 부재하거나 작은 실망감이 유입될 경우?

빠르게 되돌림이 나타나면서 글로벌 증시, 코스피는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현재 지수대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Upside Potential 보다 Downside Risk가 큰 구간이라고 봅니다.

 

1월 31일 삼성전자 실적발표 감산여부 확인

인위적인 감산 발표가 아니라 자연감산 가능성만 시사한다면 삼성전자, 반도체 주가가 환호할 수 있을까요?

실적쇼크에서 주가는 감산을 넘어 업황 실적 개선 조기 개선 기대에 근거에 이미 10% 이상 레벨업 되었는데, 이는 기대감은 충분히 선반영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월 31일, 2월 1일 중국 1월 통계국, 차이신 제조업 PMI 발표

통계국 제조업 PMI는 50.1로 12월 47대비 반등

차이신 제조업 PMI는 12월 49보다 소폭 상승한 49.8로 예상됩니다.

중국이 최악의 상황에서는 벗어나고 있지만 경기 저점 통과나 개선 여부를 가능하기는 아직 어렵습니다.

PMI 확장국면 진입 여부에 따라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엇갈릴 전망입니다.

 

 

한국 2월 1일 수출입 지표 발표

수출입 증가율은 가각 -11.5%, -3.6%를 기록하며 12월 (-9.5%, -2.4%) 보다 감소 폭이 커질 전망입니다.

글로벌 경기 부진이 심해지는 가운데 한국 내수 소비 둔화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2월 3일 미국 1월 고용지표 발표

비농업 신규고용은 18.8만명으로 12월 22.3만명대비 둔화되고, 실업률도 3.5%에서 3.6%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용상황이 견조하다고 볼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12월 ISM 서비스업 지수 급락, 소매판매, 산업생산 쇼크 등을 감안할 때 고용지표 예상보다 부진할 가능성도 감안해야 합니다. 미국 경기는 악화되고 있고, 고용도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표로 보면 ISM 제조업지수 하락세

↓

구인건수 둔화

↓

근원 CPI 상승률 둔화

↓

ISM 비제조업 지수 하락세

↓

실업률 상승 (후행지표)

 

현재 경기, 실적은 악화일로입니다. 기대감에 의한 반등이 한계에 다다르면 후폭풍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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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텔레그램 이번주 투자전략 내용 중 일부를 정리한 내용으로 개인의 해석이 일부 추가될 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아래 텔레그램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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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신증권 투자 전략 / 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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